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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The Last of Us Part 2' 유로게이머 프리뷰 번역

by 시금친 2019. 9. 27.

의역과 오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상 깊은 문장 위주로 제 입맛대로 간단간단 해석이 되어있으니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19-09-27-the-last-of-us-part-2-preview

 

The Last of Us Part 2 is faithful and finessed

The Last of Us Part 2 is faithful and finessed Spoiler-free impressions from two hours of Naughty Dog's sequel.  Where to start after playing two hours of The Last of Us Part 2? How exactly to talk about a sequel to one of the last decade's most beloved ga

www.eurogamer.net

 

'The Last of Us Part 2'는 충실하고, 기교롭다

너티독의 후속작을 2시간 플레이해본 스포일러 없는 감상

The Last of Us Part 2 (이하 라오어 2)를 2시간 동안 플레이해보고 나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지난 십 년간 가장 사랑받은 게임들 중 하나를 스포 없이, 너무 많이 공유하지 않고 말해줄 수 있을까요?

지금쯤이면, 엘리가 중요한 역할이 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모종의 끔찍한 사건 이후 복수하고자 하는

이 구성을 여러분들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겁니다.

 

 

많은 폭력이 있음. 아주 많음.

사랑과 증오,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어떻게 대립하고 조화되는지 탐구하는 과정 속에 우울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음

그리고 게임은 처음부터 전작과 매우 유사

 

전작이 너무나 사랑받았기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많은 것들이 투자된 세계관과 캐릭터들에게 충실하도록 유지한 것에 더 가까움

WLF( 역자주; 울프라는 단체)는 새로운 파벌이다. 아마 라오어1:레프트 비하인드처럼 3파전을 보게될수도

 

하지만 개가 '모든 것'을 바꿨음.

개들은 당신을 추적하고, 냄새를 따라가고 (듣기 모드를 하면 작은 자취로 가시화됨), 천천히 당신을 속인다.

개가 있으면, 은신에 새 템포를 불어넣고, 적들에게 더 집중하게 만들었음.

개를 상대하기엔 악몽

개를 통해 라오어 2의 정서적 핵심코어가 게임 시스템에 퍼져나간 걸 보여주는 부분이 있음

왜냐면, 기본적으로, 개를 쏘는 건 별로 안 좋음. 라오어 2는 개를 쏘는 게 좋지 않단 걸 알려줌.

각각의 개는 주인과 동행하는데, 이들은 당신이 댕댕이를 죽이면 괴롭게 울부짖을 것이고, 그렇게 그들이 그들만의 감정이 있고, 각자의 삶이 있는 NPC라는 것을 보여줌. (이점을 강조하자면, NPC들이 서로 대화하면서 각자의 이름을 부릅니다)

개는 대성공입니다. 하지만 개부터 죽이는게 최선입니다. 개가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요. 화염병이 꽤 효과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감정들은 스토리에 의해 철저하게 제작된 것.

데모 2파트 중 처음 절반은 게임 초반.

엘리는 와이오밍주의 Jackson 지역에 있는 적당한 인구에, 학교와 섬세한 공동체 의식이 있는 마을에서 살고 있음.

초반은 엘리와 디나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레프트 비하인드 DLC가 생각나게 했음.

2018 E3 트레일러에서의 댄스 이후의 밤이고, 그 둘이 마을 넘어 눈 덮인 들판을 순찰을 하는 부분.

이번엔 말 위에서 앉아 좁은 길을 따라 터벅터벅 걸으며, 두 친구가 다정히 대화를 하는데, 너티독 게임이 으레 그렇듯이, 이 둘 간의 상호작용은 사실주의적인 연기 덕에 텐션으로 가득 참.

마을 외곽은 세밀하고 탐험할 곳으로 넘친다. 슈퍼마켓의 바리케이트 사이로 비치는 빛에 빛나는 자욱한 포자구름과, 바람에 흔들리는 표지판

라오어 캐릭터들의 스타일, 톤, 그리고 내면의 진실성의 연속은 철저히 완벽함.

게임 후반부에 엘리의 복수를 향한 길이 시작된 후 좀 지나서가 데모의 2번째 파트

2번째 데모는 전투가 많은 파트이고, 라오어가 전투에 시스템적으로 많은 접근을 했음.

이제 몸을 웅크릴 뿐만 아니라 엎드릴 수도 있고, 은신 플레이 시 선택지들을 강화시켜줌.

엘리는 이제 칼을 항상 지니고 있고, 적들에게 부드럽게 다가가서 부드럽지 않게 목을 긋는 옵션이 자주 매력적일 것.

특정한 회피 버튼이 있는데, 비좁은 장소에서의 접근전 때 피하고 뛰기에 아주 유용. 정확히 배트맨 아캄 스타일처럼은 아닌데 효과적.

눈쌓인 오프닝은 이상하게도 레데리2 오프닝을 떠올리게 한다.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은 당신을 보여주는 풍경 속에서 엄청난 양의 디테일과, 멋진 연출기법을 볼 수 있다.

 

메기솔 5의 스네이크를 플레이하는 걸 떠오르게 함.

장전과 슈팅이 같은 버튼에 배치, 회피랑 달리기도 마찬가지. 좀 이상할 수 있음.

크고 넓고 열린 공간인 이 시애틀 교외는, 맵의 크기와 범위가 아주 크게 느껴지게 함. 적들로부터 당신의 자취를 지우기 위해 빈집으로 숨어야 할 땐 그렇게 오픈되어있진 않음.

무기들은 부족하고, 근접전을 강요하고, 화살은 거의 없는 환경

플레이어를 때리려는 적들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 가능하게 하는 점이 교전의 역동성에 집중하게 한다.

AI가 특출 난데, 인간 적들이 사람 같은 방식으로 서로 말하며 조작됨.

AI가 꽃이다. 매우 설득력 있다.

적을 헤드샷을 맞추면 기분이 좋을 수도, 죄책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갈등이 엘리의 복수극에서 철저하게 작용할 것.